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데드 얼라이브 (문단 편집) == 설명 == 시간적 배경은 1957년. [[수마트라]] 스컬 섬[* 영화 [[킹콩]]에 나오는 [[해골섬]]과 이름이 똑같다. 피터 잭슨이 2005년 리메이크작을 만들기 전에도 킹콩을 리메이크하는 것을 꿈꿔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에서 잡혀온 악마 원숭이(수마트라쥐원숭이)[* 훗날 피터 잭슨이 리메이크한 《[[킹콩(2005)|킹콩]]》에서도 악마 원숭이의 태그가 붙은 텅빈 우리를 등장시킨다. 또한 2005년작 킹콩의 설정집에서도 이 원숭이에 대한 언급이 나오는데, 킹콩 세계관의 해골섬에도 살고 있는 생물들 중 하나지만 정작 해골섬 내부의 생태계에서는 먹이사슬의 최하위층에 위치하는 최약자의 존재인 듯 하다. 해골섬의 거대 크레바스(킹콩 영화에서 많은 관객들에게 트라우마를 남겼던 그 곤충 가득한 크레바스) 안에서 서식하며, 그곳에 같이 살고 있는 거대 곤충들의 일방적인 먹잇감 신세라고.]가 좀비의 진원지다. 처음에는 주인공의 어머니가 좀비가 되고, 어머니가 간호사를 죽이고 기껏 땅에 묻었더니 불량배들이 무덤에 오줌 갈기는 패드립을 시전하다 좀비가 되고, 이 불량배 좀비를 때려잡으려다 신부도 좀비화하고[* 그의 최후는 황비홍 2-남아당자강의 백련교 교주의 최후를 패러디했다.], 간호사 좀비와 신부 좀비가 [[검열삭제]]를 해서 아기 좀비를 낳고[* 이때 신부 좀비와 간호사 좀비의 웃는 표정이 인상적...], 기껏 [[독약]]으로 좀비들을 잠재워 지하실에 감금해 놓았더니 주인공의 삼촌이 이를 빌미로 유산을 가로채기 위해 협박을 하더니만 손님들을 불러와 파티를 하질 않나, 독약인줄 알고 좀비에 주사했던 게 알고 봤더니 동물용 흥분제라 혈기왕성해진 좀비들이[* 흥분제를 맞기 전에는 주인공이 지하에 가둬놓고 진정제를 주사해줘 그런지 흉폭하지 않았다. 말도 고분고분 잘 듣고 인육은커녕 주인공이 아침식사로 차려준 [[콘플레이크]]를 먹을 정도.] 파티에 온 손님들을 덮쳐 죄다 좀비가 돼버린다(...). 물론 이 과정은 미칠듯한 피범벅과 동반된다. 심지어 좀비의 신체를 절단냈다고 해도 좀비의 신체장기까지 살아서(!) 주인공을 죽이려 들려고 꿈틀거리기까지 한다. 3000리터의 인공혈액 사용으로 기록에 올랐다. 잔디깎이로 좀비를 깎는 씬에서는 300리터나 썼다. 씨네 21에서 2000년 초반에 그와 한 인터뷰를 보면, 촬영용 집은 없애지 않고 남겨 놓았다고 한다. 그 집 천장에는 아직도 이 영화 촬영당시 튀긴 가짜 피가 그대로 남아있다고 피터 잭슨이 말할 정도였다. [[한국]]에 출시된 비디오에서는 주요 장면들이 엄청나게 삭제되어 있어 원성을 샀다.[* 국내 비디오에선 아기 좀비 데리고 놀이터로 산책나갔다가 다른 아이들을 물어뜯으려는 아기 좀비를 실컷 구타하게 된 [[http://www.youtube.com/watch?v=tOUwnNVlgWk&feature=related|장면]]이 송두리째 잘려나갔다.] 한국판 비디오 포스터의 광고카피는 '이 영화를 끝까지 볼 수 있다면 당신은 악마다'.[[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94344480|#]] 이 영화는 미국 버전은 97분 상영시간을, 뉴질랜드와 일본 버전은 104분 상영시간을 가진다. 파일로 도는 버전은 대부분 97분 버전. 잔혹 코미디의 성향도 강해서 [[http://www.youtube.com/watch?v=vt-29u0e7Bo|좀비들을 맨손 무술로 때려잡는 신부]]라거나[* 이 때 신의 대사도 상당한 게, '''"I kick arse for the Lord!(주님의 이름으로 모조리 까주겠다!)"''' 그리고 울려퍼지는 쓸데없이 경건한 BGM들은 덤.] 좀비가 되고 있는 어머니의 귀가 [[커스터드]]로 떨어지는 장면 등 무서움은커녕 웃음이 터질 만한 장면들이 많다. 일부에서는 이걸 최고의 호러 영화로 뽑아놓고 평가에는 "아, 실수했다. 최고의 코미디 영화를 실수로 호러 영화로 뽑았다."라고 하기도 한다. 그리고 라이오넬의 삼촌도 꽤나 활약을 한다. 악당같은 이 인물도 좀비들을 상대로 홀로 무쌍을 펼치는데 우르르 몰려드는 좀비들을 쌍칼 가지고 썰어버리는 것도 명장면이다. 피터 잭슨 감독이 [[장의사]] 조수 역으로 아주 잠깐 까메오로 나온다. 그런데 분량 욕심이 약간 있었는지 주인공의 어머니의 시체 위에 [[샌드위치]]를 올려놨다가 약품과다로 시체가 쏟아낸 약품을 뒤집어쓴 샌드위치를 허겁지겁 먹는 아주 튀는 장면으로 나온다(...). 영화의 각본을 피터 잭슨과 같이 쓴 각본가이자 그의 부인인 프랜 웰시 역시 주인공이 아기 좀비를 [[유모차]]에 넣고 공원으로 산책시키는 장면에서 공원 벤치에 아기를 안고 있는 여인으로 까메오 출연하였다. 참고로 그녀는 이후 피터 잭슨이 연출한 작품의 모든 각본도 맡고 있다.[* 원래 피터 잭슨 감독은 까메오 출연을 좋아하는 감독 중 한명이다. [[반지의 제왕]] 시리즈에서는 감독과 식구들까지도 카메오로 나왔다.] [[영국]], [[호주]]에서 중학생 이상 관람가로 개봉됐다는 루머가 있다. 실제로 영국 심의 기관 BBFC에서 이 영화의 고어 요소가 코믹해서 15 등급으로 결정하려 했으나, 그러기에는 고어 묘사가 상당히 많아 결국 18 등급으로 결정한 것이 와전된 것으로 보인다. 호주에서도 마찬가지로 18금이다. 가장 등급이 낮은 곳은 [[이탈리아]]로, 14세 미만 관람 불가다. 미국판 및 [[스페인어]]판 등에서는 잘려나갔고 뉴질랜드와 일본판에서만 나오는 장면에선 무술에 능하던 그 신부좀비와 간호사 좀비의 최후가 나온다. 주인공 라이오넬이 제초기로 썰어버리는데, 두 좀비는 서로 껴안고 키스를 하면서 죽는다! 스페인어 99분 버전에서는 둘이 꼬치가 된 채 [[검열삭제]] 자세를 하는 것으로 잠깐 나오고 만다. 그러다가 2010년대 들어 [[블루레이]]로 무삭제 104분 버전이 나왔다. 하지만 뉴질랜드판과 일어판에 들어간 영상은 화질보정을 하지 않아 화질 차이가 크다. 부틀렉이라고 불리는 해적판이기 때문. 결국 아직까지 정식으로 블루레이로 무삭제판이 나온 경우는 없다. 정식으로 나온 경우는 미국판 97분 버전으로 미국과 호주에서 출시한 것이 다인데, 여전히 화질이 좋지 않고[* 당연히 DVD보다는 월등히 좋다.] 예고편을 제외한 어떠한 부가영상도 없어 아쉬움을 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